도서관을 꿀꺽한 마녀_그린애플

도서관을 꿀꺽한 마녀
ㅡ 세상을 구하는 독서 어드벤처

저자 : 파스칼 뤼테르
그림 : 프랑수아 라바르
번역 : 김영신
출판 : 그린애플

차주인공 에르네는 책을 좋아해서 별난 아이 취급당하는 열한 살 소년이에요!
에르네는 독서를 얼마나 재미있어하는, 책을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해요~📚

“도서관에서는 말하는 일 빼고, 할 수 있는 게 많아. 꼭 책을 읽을 필요도 없어."

"책장 앞에서 이 책, 저 책 뽑아도 돼. 재미있으면 같은 책을 수십 번 읽어도 상관없지.”

책을 읽으면 그 책 속 세계에 흠뻑 빠져 대리 경험을 해볼 수 있어
누구나 독서를 사랑할 수밖에 없죠!!
그런 에르네의 부모님은 에르네가 책만 너무 좋아해서 걱정이 많아요!!
...현실에 없는 부모라는 것부터 판타지 동화네요..🙄ㅎㅎㅎㅎ

프로 게이머인 부모는 에르네가 다른 아이들처럼 게임도 하면서 평범하게 살 길 원하셨는데 책을 좋아하는 에르네는 그러질 못 했죠...
그러던 어느 날, 도서관에서 에르네는 마녀들을 만나요!
책 읽는 어린이들을 싫어하는 마녀의 저주로 친구들이 가장 싫어하는 동물로 변하게 되었는데 에르네와 친구들은 결코 낙담하거나 실망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용감하게 싸우는 멋진 모험 스토리!!!
물론 든든한 조력자가 있어요~ 할아버지와 꼬마마녀!
그들의 숨겨진 이야기 또한 매우 흥미로워요~

저주에 걸린 친구들은 본인이 가장 싫어하는 동물로 변함으로써
그 동물처럼 행동하고 자연스럽게 그 마음을 이해하고 변하는 모습에 또 다른 배움도 있었어요~~~😃

독서의 소중함은 물론 즐거움까지 깨닫고
친구와의 우정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스릴 넘치는 모험 이야기!!

초등학생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