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복순동시집1 김단오 씨, 날다_창비 김단오 씨, 날다글 : 임복순 그림 : 도아마 출판 : 창비1️⃣부. 마카메롱 ✔️ 도통 말이 없던 묵은 쌀이 어느 날 슬그머니 집을 나가더니 떡이 되어 돌어왔다. ✔️ 작은 알 하나만 빼내면 나머지는 쉽게 무너질 거야. 2️⃣부. 내 사랑 춘식이 ✔️ 나를 가장 먼저 챙겨 줄 줄 알았는데 속상해서 견딜 수가 없다. 민주만 빼고 다 줘야지. 얼마나 속상한지 알아야 돼. 아니야, 그러다 진짜 멀어지면 어쩌지...... ✔️ 선생님들 이름은 다 '순'자로 끝나나요? 3️⃣부. 빙수의 발전 ✔️ 세상의 발전은 곧 빙수의 발전이니까. ✔️ 고마워. 언제나 내 곁에 있어 주어서. ✔️ 순하지 않아야 할 때도 있어. 어떤 일들 앞에서는. 4️⃣부. 밑줄 긋고 접어서 ✔️ 겉은 괜찮다. 속만 안 아프면 된다. 아프지.. 2024. 2.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