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가 기후 위기랑 무슨 상관이야_파란의자

탄소가 기후 위기랑 무슨 상관이야
ㅡ 안전한 내일을 위한 어린이 환경 교과서

저자 : 정지윤
출판 : 파란의자

지금 전 세계 곳곳에서 이상 기후 현상이 벌어지고 있어요.
기록적인 폭우와 폭염이 들이닥쳐 삶의 터전이 파괴될 뿐 아니라
사람들의 목숨까지 위협받는 일이 많아졌어요.
게다가 예측하기도 어려워졌죠..
급격한 기후 변화로 인한 예측 불가로
기상청이 구라청이라는 별명까지 얻을 정도로 기후 비상사태에요!!
이렇게까지 된 건 인위적으로 사람들이 망가뜨려놓은 환경 탓입니다!!

지구의 모든 지역과 계절을 평균해서 구한
지구의 평균온도가 170년 동안 1도나 올랐거든요~

고작 1도쯤이라고 생각하는 친구들을 위해
이게 왜 문제가 되는지, 그 심각성에 대해 알려주고 있어요.
빙하기 때부터 5도 오르는 데 만 년이 걸렸으니까
2천 년에 1도씩 올랐다고 할 수 있죠.
2천 년동안 걸린 일을 170년밖에 안 걸렸다면
얼마나 급격하게 올랐는지 느껴지시나요?

기후변화는 특정한 지역만 영향을 받는 일이 아니라,
결국은 우리 모두한테 영향을 끼치는 일이에요.
지금 세대에서 이렇게 탄소중립이 강요되는 이유는
앞으로 펼쳐질 세상에서 살아갈 어린이들이
꼭 알고 대비해야 하는 문제이기도 하지만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기 때문이에요.

기후변화는 어려운 과학 용어들이 많고
지구의 환경 루틴을 제대로 알아야 하기 때문에
쉽게 다가가기 어렵지만 이 책은,
이런 기후변화의 개념, 탄소랑 기후 위기가 무슨 상관이 있는지,
지구온난화는 무엇인지를 가장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책이에요~

✔️그림을 활용하여 이해력을 돕고
✔️용어에 대한 설명이 잘 되어 있으며
✔️원인과 결과에 대한 단원별 주제가 따로 있어요.
✔️교과 연계 도서로 기후변화가 생기는 과학적 원리와
사회 현상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기후 위기에 대한 위기감에 대해 경각심을 주고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서로 토론할 수 있게 해주는 환경 서적입니다!!

가독성이 좋아 아이들을 쉽게 접할 수 있고
환경을 위한 독후활동 하기 좋은 책으로
이 지구 안에서 살아가는 모든 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