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3박 4일 패키지여행을 자그마치 150만 원에 가시는 어머니께....
바가지 쓴 거 아니냐며 폭풍 잔소리를 하고 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가는 거니 면세점에서 디올 립 글로우 사다 달라며 뻔뻔하게 요구했죠~🤣
못된 딸!! 잔소리나 하지 말던가ㅋㅋㅋㅋㅋㅋ
제가 이렇게 대놓고 상품명을 말씀드린 이유는.....
저번에 태국 가셨을 때,
직원의 추천을 받아 제가 안 쓰는 브랜드의 핫핑크 지갑을 사 오셔서
대..략...난감했던 기억이 있네요ㅋㅋㅋㅋ
게다가 검색해 보고
생각보다 더 고가의 지갑이라 정말 놀랐어요!!!
후.... 그 정도로 보이지 않았는데...... -_-;;
그때는 제 퇴직금으로 보내드린 여행이라
나름 신경 써 사 오신 거였지만....
쓸 수도 없고, 안 쓸 수도 없어서 매우 난감했었기에
그 후로는 딱 필요한 선물을 대놓고 말씀드리고 있어요!!
이게 서로 편하고 좋더라고요~
아무튼!!
원래 원했던 제품은 59. 레드블룸이었는데
지수 픽이라더니 인기 폭팔인가봐요 ㅎㅎㅎ
.....없대요....ㅠㅠ
그래서 2순위였던 031.스트로베리 ㅋㅋ
지금 쓰고 있는 건....
25. 서울 스칼렛
이것도 밝아서 만족도 높은데 31은 얼마나 더 밝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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