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청을 만들었어요.
레몬을 칼로 썰었음에도 불구하고 멀쩡하게 남아있는 씨앗을 모아 깨끗하게 씻었어요~
그리고 물 묻힌 키친타월 안에 씨앗을 넣고 따뜻한 곳에 두었죠!
그랬더니 이틀 만에 싹이 올라오더라고요 ㅎㅎㅎ
아이가 뿌리 자라는 거 보고 싶다고 해서 일부러 가장자리에 심어주었어요!
아래로 쭉쭉 뿌리가 내려 화분으로 옮겨주었죠~
그리고는 해 잘 드는 곳에 내놨는데 얼마나 잘 크는지...
하루가 다르게 쑥쑥~ 크고 있답니다 ㅎㅎㅎ
짠~~~~~ 너무 예쁘죠?
싱그러움이 가득하답니다~
조만간 하나하나 따로 나눠 분갈이해야겠어요!!
두근두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