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모르지_창비

아무도 모르지 (박철 동시집)

저자 : 박철
그림 : 이명환
출판 : 창비

[아무도 모르지]

앞산은 앞에 있고
뒷산은 뒤에 있네
그걸 누가 모르나

아침엔 해가 뜨고
저녁엔 달이 뜨네
그걸 누가 모르나

나는 너를 좋아하고
너는 나를 좋아하네
그건 아무도 모르지


순박함이 느껴지는 박철 동시집 두 번째 이야기예요~📚
꾸밈없는 정직한 표현과 아이의 눈으로 바라보는 자연 그리고 관계에 대해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순수함!

피식 웃음이 새어 나오는 이야기와
옛 추억이 떠오르는 이야기.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이렇게 달라질 수 있구나 싶었고...
아이들과 함께 따뜻하고 예쁜 동시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소중했던 시간이었어요~🤗

뭔가 새초롬하면서도 예쁘고 뭉클한 감동이 있는 57편의 동시가 가득 담긴 소중한 동시집~📚

어린아이들의 사랑스러움과 다정한 마음을 엿볼 수 있는 동시집으로 아이들의 더욱 깊은 감성 표현을 위해 적극 추천합니다~👍